저는 2016년도 9월에 University of Manchester의 Security & International Law, MA로 진학을 앞둔 NCUK 영국대학교 대학원진학과정 (Pre-Master Program) 2기 김하나입니다.
IEN과 NCUK는 제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PMP(Pre-Master Program) 코스와 원어민 선생님들, 그리고 유학 준비과정에 있어서의 듬직한 조력자가 되어준 IEN이 없었다면 저는 결코 위와 같은 결과를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원래 PMP를 하기 전에 한국에서 대학원을 재학하며 호주 유학을 위해 아이엘츠(IELTS)를 공부하며 지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면 다닐수록 ‘내가 목표한 IELTS 점수를 받게 된다 하더라도 그 정도의 영어와 학업 능력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 과연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한 가지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엘츠(IELTS) 시험의 구성이 좋다고는 하지만 아이엘츠(IELTS)도 형식적으로 유학에 필요한 점수를 만들기 위한 시험에 불과해서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토론을 하거나 하는 등의 실질적인 영어 능력을 기를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페이스북에 NCUK와 IEN에 대해 올라온 글을 보게되었고, IEN에서 진행되는 PMP(Pre-Master Program) 커리큘럼이 석사를 하면서 제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왔고 배우고 싶던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바로 IEN에 지원 신청서를 넣고 PMP(Pre-Master Program)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PMP(Pre-Master Program)를 하면서 느낀 것은 구성이 알찬 만큼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힘들게 열심히 한 만큼의 보상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처음 PMP(Pre-Master Program)를 시작할 때는 이전에 받아왔던 한국의 교육방식과 사뭇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교육방식을 믿고 열심히 참여한 결과 영어 실력 및 여러 학업적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PMP(Pre-Master Program)커리큘럼은 한 마디로 영어 및 논문 방법론 수업과 더불어 사고방식을 한국식에서 영국식으로 바꾼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MP(Pre-Master Program)를 하면서 쉽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놓친 게 있다고 생각하여 방심하지 않고 그 부분을 더 탄탄히 하려고 노력했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이해를 하면 나중에 사용은 가능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했었습니다. 이런 마인드 세팅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현재 PMP(Pre-Master Program)과정을 수료하고, NCUK 이 과정을 하지 않았다면 생각도 못 했을 맨체스터 대학교로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PMP(Pre-Master Program)를 하며 지냈던 지난 5개월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사고하는 방식 또한 영국식으로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영국 석사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진심으로 꼭 IEN에서 진행하는 NCUK 영국대학교 대학원 진학과정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