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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교 전형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목표 대학 진학이 어렵게 된 학생들은 선택의 갈림 길에서 서게 된다. 안정적으로 해외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진로에 대한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1+3 국제전형 중단 조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교과부가 제재한 과정과는 달리 해외명문대학교로 우수한 진학 결과가 있는 'NCUK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NCUK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은 국내에서 영국유학을 위한 준비(파운데이션 과정)를 한 후, 영국 명문대학교로 입학을 확정 짓고 유학을 시작하는 과정이다. 1+3 국제전형과 보다는 안정적으로 대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NCUK는 맨체스터대학교, 쉐필드대학교, 리즈대학교 등의 영국의 11개 명문대학교가 직접 연합해 설립한 공신력 있는 영국의 교육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세계 9개국 30개 이상의 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영국에서의 학업 경험이 없는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 국가에서 영국대학교에 필요한 학업준비를 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됐고 2013년 5기생을 모집한다. 지금까지 이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영국대학교 진학률은 97%에 달한다. 진학생 중 72%는 영국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그룹 대학교로서 2012년 QS세계대학교 100위 내 대학교로 모두 진학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성공요인은 첫째, 내신·수능과 같이 상대평가가 아닌 누구나가 노력한 만큼 평가를 받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내신등급, 수능등급에서 벗어나서 학생들이 서로가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은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 받을 수 있는 학업분위기가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그 결과 최근 과정을 마친 4기생은 120명 중 92명이 특정과목에서 최고 점수인 A+ 또는 A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동료들은 영국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서로가 의지가 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세계적인 대학교 그룹인 NCUK가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25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검증된 교육과정이다. 우리와는 다른 시스템의 영국의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된 커리큘럼과 한국학생들의 취약한 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한 커리큘럼은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개별적인 학업진행 상황과 대학교 및 전공 선택을 위한 진학 카운셀링을 통해 목표를 명확하게 하여 학업의지를 더 높인다.

셋째, 학업을 수행하면서 기본적인 학력능력과 자세를 갖춘 지원자를 서류전형, 영어시험, 면접을 통해서 선별하여 교육한다는 점이다.

일반유학과 비교해 불안요인은 제거하고 유학에 오를 수 있는 이 영국대학교 진학과정은 해외유학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4월 1일 개강 예정이다. NCUK 한국센터(www.ienuk.com)에서는 해외 명문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오는 2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24일 서울 강남교보타워 23층에서 영국 NCUK 입학 관계자가 참석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