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수능 수험생 ‘해외 유학 사례 꾸준히 증가 ’- 2013년 11월 11일 경제투데이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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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 시험이 끝났다. 많은 수험생, 재수생들은 그 동안에 밤잠 설치고, 코피 흘려가며 공부했던 실력을 드러냈지만 2014 수능을 보지 않았던 입시생들도 있다. 한국에서 영국대학교 준비과정인 파운데이션을 하고 있는 NCUK 영국대학교 진학과정 학생들이다.

지난해 NCUK 4기 과정 이수 후, 현재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회계학과에 재학중인 김준기학생은 합격수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수능 이후, 지원하는 대학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던 시기에 영국 유학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을 설득하면서 시작하게된 NCUK 과정은 저에겐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처음 스스로 결정한 중요한 일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선을 다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면들을 도와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IEN이고 NCUK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처럼 대학교 입학 후 교환학생, 어학연수 형태의 유학이 아니라 학사학위부터 해외대학교로 시선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국내입시가 치열해 지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글로벌이 키워드가 되면서 같은 기간, 같은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선진학문을 배우며 대학원까지도 마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국유학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영국 대학교 입학을 위해 한국고교졸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파운데이션과정이 5년 전부터 한국에서 개설되어 대학입학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NCUK는 영국 대학교가 연합하여 설립하여 올해 25주년을 맞고 있는 영국의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영국의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국제학생들이 자기 나라에서 진학에 필요한 대학교예비과정-파운데이션과정과 석사준비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10개국 30개센터가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IEN으로 알려진 한국국제교육개발원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NCUK 한국센터의 김지영 센터장은 “NCUK 한국센터는 4년째 최고 진학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과정을 수료한 97%의 학생들이 영국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그 중72%이상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명문대학교로 진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대학순위 30위권의 맨체스터와 브리스톨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매년 50% 이상 나오고 있는 성과는 한국센터의 자부심이라는 것. 잘 따라주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잠재된 능력들을 끌어내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잘 개발된 NCUK 과정도 한 몫을 한다.

NUCK에서 진행되는 영어과정(EAP)은 프리젠테이션, 토론, 에세이작성, 표절, 인용, 노트테이킹 등 영국 대학교 학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업능력을 숙달시킨다. 특히 EAP 과정을 잘 이수한 학생들은 IELTS나 토플 시험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본 과정에서 IELTS나 토플 같은 공인영어시험성적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본인들의 영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싶어하며 시험을 치른다.

NCUK한국센터는 11월 15일과 23일 서울 강남 교보빌딩에서 영국 대학교 학사과정진학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으며 설명회에서는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 과정의 세부 내용과 실제 사례, 대학교 진학율, 합격을 위한 Tip 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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