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교육교류(TNE) 제도 중 하나인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면 영국유학이 쉬워진다. 

NCUK 파운데이션은 영국대학교 유학생활에 필요한 학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NCUK는 러셀그룹에 소속된 명문대학교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현재 9개국에서 30개 이상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러셀그룹은 교육 성과와 연구실적, 졸업생 진로 등에서 최고의 위상을 나타내고 있는 영국의 24개 명문대학교 그룹을 말한다. 맨체스터, 쉐필드, 캠브리지, 버밍햄, 옥스퍼드, 리즈, 리버풀 등의 명문대학교가 속해 있다.

NCUK 한국센터는 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에서 운영하고 있다. 

14일 NCUK 한국센터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영국대학 진학률은 97%에 이른다. 진학생 중 72%는 러셀그룹 명문대학교로 진학했다.

NCUK 한국센터 관계자는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은 학생이 노력한 만큼 평가를 받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영국의 교육과정에 맞게 개발된 커리큘럼과 한국 학생들의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한 수준 높은 강의로 학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점이 일반 해외유학 과정과 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NCUK 한국센터(www.ienuk.com)는 해외 명문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7~18일 NCUK 한국센터(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