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NCUK 한국센터 영국 파운데이션 과정 - 2014년 1월 13일 조선일보

20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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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과 공동 개발, 수료생 97% 명문대 진학

지난해 6월 OECD가 발표한 '2013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2013)'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학생은 매년 증가해 2012년엔 43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영국은 가장 많은 유학생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영국 유학 준비과정을 운영하는 영국대학교연합(NCUK) 한국센터, 한국국제교육개발원의 김지영 이사는 "영국 유학을 꿈꾼다면 한국에서 진행되는 영국 파운데이션(Foundation) 과정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파운데이션은 한국처럼 초·중·고 12년제 국가에서 공부한 고교 졸업자가 영국대학교 입학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특히 'NCUK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이하 'NCUK 과정')은 영국의 11개 명문대가 함께 개발한 '유학 최적화' 파운데이션 과정이다.

김 이사는 "NCUK 과정은 한국 유학생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개발된 교육과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NCUK 과정은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에 처음 소개된 건 지난 2009년이다. 영국의 대학평가 기관 QS에서 2012·13년도 세계 대학 32위로 뽑힌 영국 맨체스터대(University of Manchester)를 비롯해 셰필드대(The University of Sheffield), 리즈대(University of Leeds), 브래드퍼드대(University of Bradford) 등 11개 명문대가 함께 만들어 공신력을 갖췄다. 브리스틀대(University of Bristol), 버밍엄대(University of Birmingham), 켄트대(University of Kent) 등 영국 최고 명문대도 NCUK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국국제교육개발원은 전 세계 12개국 30개 센터 가운데 '2012년 최고의 NCUK 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이사는 "학생의 노력, 수준 높은 교수진, 학사관리 노하우 세 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곳을 거쳐 간 학생의 97%가 영국 유명 대학교로 진학했고, 진학자 가운데 73%는 '러셀그룹'(영국의 24개 최고 명문대)에 입학했다. 지난해엔 NCUK 전 세계 수석도 배출했다.

김 이사는 "NCUK 과정은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는 해외대학교 연계과정 가운데 가장 뛰어난 소속 대학교를 보유했다"고 말했다. "또 가장 많은 학생이 원하는 대학교로 바로 입학하는 결과도 만들어냈죠. 수준 낮은 대학교에 들어가 다시 더 좋은 대학교로 편입하는 시간낭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원 1등급도 가능한 절대평가제도 큰 장점이죠. 한국이나 미국과 달리 영국의 학부 과정은 3년입니다. 거기에 1년을 더하면 석사까지 마칠 수 있어 효율적이죠. '인 서울'보다 'NCUK 과정'이 매력적인 이유입니다."

이해나 조선일보 맛있는공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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