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 단일 규모 중 가장 큰 종합대학교이자 지금까지 노벨 수상자 25명을 배출해 온 영국 명문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의 낸시 로스웰 총장(Professor Dame Nancy Rothwell, the President and Vice Chancellor of the University of Manchester)과 마이크 기븐스(Mike Gibbons) 국제처장이 지난 9월 25일(금요일) 영국대학교연합NCUK 한국센터인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2010년에 맨체스터대학교 역사상 최초 여성 총장으로 선출된 로스웰 총장은 신경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뇌졸중 등으로 손상된 뇌의 치료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Dame Commander 작위를 받으셨습니다.

로스웰 총장은 약 120여명의 NCUK 한국센터 학생들에게 “IEN을 통해 맨체스터대학교에 입학한 선배들이 다양한 전공에서 뛰어난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성실히 임하기를 당부하셨습니다.
NCUK 한국센터 학생들은 흥미롭고 적극적인 질문으로 로스웰 총장님과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이어가기도 하였습니다.

짧은 한국 방문 일정 중에 NCUK 한국센터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귀한 시간을 내주신 로스웰 총장님과 기븐스 국제처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 한국센터(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