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맨체스터대학교 낸시 로스웰 총장, 올바른 영국유학 위해 영국대학교연합 NCUK한국센터 방문 - 조선 Biz

2015.10.05

우수한 한국출신 영국유학생들에게 큰 기대

영국 내 단일 규모 중 가장 큰 종합대학교이자 지금까지 노벨 수상자 25명을 배출해 온 영국 명문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의 낸시 로스웰 총장(Professor Dame Nancy Rothwell, the President and Vice Chancellor of the University of Manchester)이 지난달 25일(금) 영국대학교연합 NCUK 한국센터인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를 방문했다.

이 날 로스웰 교수는 약 120여 명의 NCUK 한국센터 학생들에게 “IEN을 통해 맨체스터대학교에 입학한 선배들이 다양한 전공에서 뛰어난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며 “NCUK 학사진학과정(파운데이션)은 국제 학생들이 영국대학교에서 성공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며 한국에서 진행되는 과정에 성실히 임하기를 당부했다.

2010년에 맨체스터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장으로 선출된 로스웰 교수는 신경과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뇌졸중 등으로 손상된 뇌의 치료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5년에는 영국 여왕으로부터 Dame Commander 작위를 받기도 했다. 현재는 영국 생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상임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또 영국 총리실 직속 과학기술 카운슬의 공동 의장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맨체스터대학교 마이크 기븐스(Mike Gibbons) 국제처장도 함께 방한했다. 그는 “1961년 첫 한국인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000명 이상의 한국인 졸업생이 사회 곳곳에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고 전하며, “연구중심 대학인 맨체스터대학교는 스스로 질문하고 도전하는 독립성과 다양한 관점으로 새로운 지식을 찾아내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들을 원하며, IEN을 통해 우수한 한국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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