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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학, 커다란 경쟁력을 지닌 러프버러대학교!

2021.08.27

러프버러 대학교, 특히나 스포츠 관련 유학을 고려한다면 지나칠 수 없는 대학 중 하나라 생각하는데요. 대학이 지닌 스포츠 학과의 경쟁력 뿐만 아니라 위치한 지역과 특성을 또한 알아보도록 하죠!

 

지역으로써의 러프버러

러프버러(Loughborough)는 영국의 이스트 미드랜즈(East Midlands), 즉 중동부 지역 레스터셔(Leicestershire)에 위치한 소규모 도시입니다. 이 도시를 중심으로 아래에는 레스터(Leicester)란 도시가 위로는 더비(Derby)와 노팅험(Nottingham)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구는 2018년 기준 6만6천 정도로 이 중 대략 2만명 정도가 대학생이라는 사실은 도시가 얼마나 대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겠네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써 인정을 받아온 러프버러는 1966년 기존의 러프버러 대학(Loughborough University)이란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현재의 대학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지역적으로 러프버러가 가진 장점은 교통과 물가 그리고 관광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런던에서 기차를 이용했을 때 1시간 정도에 접근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위에 언급한 3개의 도시들 과도 기차로 30~4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아울러 대학생이 지역경제의 주체이자 중심인만큼 물가는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요. 학생들이 사는 지역 중 물가가 싼 것으로 유명한 리버풀, 리즈, 더햄 등의 도시와 비교해도 평균적으로 7%정도 낮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내에는 유서 깊은 박물관과 건축물들이 많으며 외곽의 버려진 기차역을 재활용해 증기기관차를 타볼 수 있는 경험 또한 가질 수 있다니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도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높은 명성의 스포츠 중점 대학

사실 러프버러 대학을 논하는데 있어 스포츠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인데요. 우선 QS세계대학순위의 분야별 순위 중 스포츠 관련 과목은 2017년부터 2022년 평가까지 세계 1위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대학의 실질적인 운영 실적에서 잘 드러나는데요. 우선 2020년 Whatuni Student Choice 기관 선정 최고의 교내 스포츠 클럽을 보유한 대학이자 시설의 측면에서도 1위로 선정되었으며 대학이 직접 밝힌 교내 통계에서도 학생의 스포츠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동시에 약 400여명의 현직 선수들이 대학에서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2년 올림픽, 패럴림픽에선 무려 90명의 선수들이 학교에서의 트레이닝을 마치고 13개의 메달을 쟁취했습니다. 단순히 선수들의 숫자만이 아니라 대학에서 학위를 마친 코치들의 경우 영국 대표팀 및 스포츠 클럽들 그리고 해외 영연방의 대표팀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러프버러 대학교가 사실상 스포츠 관련 과목에 모든 투자를 하는 단과대학의 성향이 강할 거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타 학과들도 무서운 속도로 동반성장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순위를 보자면 2021년 영국의 언론기관 The Times와 The Guardian이 개별적으로 만드는 영국내 대학 순위표에서 공통으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에 진행된 타임스지 주체 고등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획득한 것에서 학과의 구분 없이 전반적인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음을 알 수 있고 영국정부 산하 교육청이 추진하는 TEF(Teaching Excellence Framework) 평가에선 최상위 등급인 ‘Gold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광받는 분야는 엔지니어링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CREST란 명칭의 연구소와 정치, 역사, 국제관계 연구소(PHIR)의 경우 유럽에서도 명망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습니다.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영국 대학교 스포츠학과 1위라는 명성을 자랑하는 러프버러 대학으로의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한국, 미국과는 다르게 영국의 학사는 3년제이며 이에 따른 초중고 편성도 13년제라 국내 학생이 진학하기 위해서는 1년의 시간을 차이를 극복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답은 바로 파운데이션 과정입니다. 국내의 학생들은 영국 명문대들의 연합체인 NCUK가 유일하게 공인한 한국센터인 IEN 인스티튜트에서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Foundation Programme)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NARIC)의 인증을 받아 영국 현지 입시인 A-Level과 동등한 수준의 공신력을 갖는데요. 그렇기에 현재 NCUK 파운데이션은 영국 이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네덜란드, 프랑스 등으로의 대학진학 또한 공식적으로 인정합니다. 그 중 IEN은 지난 10년간 무려 95%의 참여원들을 명문대로 진학시키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영국 대학들이 요구하는 영어공인 시험점수를 과정에 포함된 아카데믹 영어(EAP)로 대체할 수 있는 만큼 한국 학생들에겐 유리하고 적합한 교육 과정입니다. NCUK가 제공하는 장학금 또한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직접 연락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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