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래 입시 전략을 수립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일본, 영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로의 유학 길이 열려 있지만, '유학'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국가는 여전히 미국인데요. 미국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유학생들은 대부분 SAT라는 시험을 통해 미국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SAT가 무엇인지, SAT의 난이도는 어떤지, SAT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번 게시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SAT가 무엇인가요?

우선 SAT는 'Scholastic Aptitude Test'의 줄임말입니다. 이를 우리 말로 풀어 쓰자면 수학적성시험이라는 뜻이 되는데, 본래 SAT는 학생들이 학업에 있어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 SAT 시험은 본래의 명칭과 달리 'Scholastic Assessment Test' (수학능력평가시험) 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오늘 날에는 SAT 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학생들의 대학입시과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SAT 과목과 점수는?

​이 SAT 시험은 1년에 7차례 정도의 시험 일정이 잡혀 있으며, 매년 전세계 150만명의 학생이 응시하고 있습니다. ​SAT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과 Mathematics, 그리고 Essay 영역으로 구성된 SAT와 각각의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보는 SAT Subject Test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과 Mathematics, Essay로 구성된 SAT 시험은 SAT 1 혹은 SAT Reasoning Test 라고 불립니다. 위 시험 중 Essay과목은 필수가 아닌 옵션이며 이를 제외한 위 두 시험은 각각 800점 만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흔히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전체 1,600만점인 이 시험에서 상당한 고득점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고 대학교로 잘 알려진 하버드대학교의 경우, 이 SAT 시험의 평균점수가 1,580점 정도이며, 펜실베니아대학교(UPENN)의 경우에는 1,520점 이상의 고득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SAT Subject Test는 SAT Ⅱ로 불리기도 합니다. 영어, 역사, 수학, 과학, 언어의 카테고리에 총 20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Ex. 과학 카테고리 - 화학, 생물학, 물리학 총 3과목) 보통 대학들은 위 과목들 중 2~3과목을 입학 조건으로 요구합니다.

SAT 시험의 난이도

SAT 시험의 난이도는 어떨까요? SAT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로 되어 있는 각종 매체를 꾸준히 접한 학생이 시험을 친다는 가정 하에 문제를 출제합니다. 단순히 토플이나, 토익 과 같은 영어능력시험과는 비교할 수 없고 ​종합적인 사고력, 추론 능력, 논리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그 난이도가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비교로,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 한국의 수능을 치루고 한국대학교를 진학하는 것 만큼 어렵다고 할 수 있겠지요?

SAT 대안은?

SAT는 기본적으로 미국대학교 진학을 위해 고안되어진 입시시험입니다. 하지만 여러 해외대학교들도 SAT를 입학 조건으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미국대학교 뿐만 아니라 영국대학교 진학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세계대학교 순위에서도 볼 수 있는 영국대학교의 우수성,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계대학교 순위는 1위부터 10위까지는 미국과 영국대학교들이 독식하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영국대학교는 SAT 외에도, 국제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한 대학진학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은 파운데이션(Foundation Programme)이라 불리며 영국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국제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영국의 학습 환경에 적응하고, 수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과정 입니다.

세계 100대 명문대학으로 가는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세계 100대 해외명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국내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itute, 이하 IEN)는 지난 17년의 기간동안 국내에서 해외 명문대학교 진학과정을 제공해오며 2,000여명의 학생들을 영국, 호주, 캐나다, 홍콩, 네덜란드 등 전세계 명문대학교로 진학시켜 왔습니다. 특히 IEN에서 제공하는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Foundation Programme)은 영국대학교연합 NCUK에서 직접 고안한 교육과정으로 세계 각국의 명문대학들로부터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는 1987년에 영국 명문국립대학교들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교육기관 입니다. 현재 전세계 30개국 이상에 교육센터를 둔 NCUK는 유학생들이 영국대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업 능력과 영어능력을 자국에서 갖출 수 있도록 돕는 파운데이션 (Foundation Programme)과 대학원진학과정(Pre-Master's Programm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87년에 설립해 34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영국대학교연합 NCUK의 주요 소속 대학교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맨체스터대학교(세계27위), 브리스톨대학교(세계62위), 더럼대학교(세계82위), 버밍엄대학교(세계90위), 리즈대학교(세계93위), 셰필드대학교(세계95위) 등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IEN이 유일한 NCUK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학교순위: 2022 QS세계대학교 순위 기준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장점 3가지!

- 최고의 교육과정이 보장하는 진학률!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그룹은 180여개 영국대학교 중 24개의 최우수 대학교들로 구성된 기관입니다. 이 러셀그룹에 소속된 대학교들은 영국 내 총 연구기금과 계약자금의 약 70%를 배정 받고, 이를통해 최상의 연구 환경과 학업 환경을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명문대학들 입니다. 지난 10여년간 IEN의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파운데이션)을 수료한 전체 학생들은 95%가 영국 명문대학교에 진학하였고, 러셀그룹 소속대학교로는 전체 수료생의 75%가 진학하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신력!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NCUK 파운데이션)은 영국정부인증 교육평가기관인 NARIC으로부터 영국의 입시제도인 A-Level과 동등한 교육과정임을 인정 받으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정부 산하기관인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역시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뉴질랜드대학교 진학을 위한 공식 패스웨이 과정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어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본 교육과정은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 다양한 명문대학으로부터 입학 조건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IELTS/TOEFL 점수 없이 해외대학교 진학 가능하다!

위와 같은 공신력에 힘입어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해외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과정 내 포함된 아카데믹 영어(EAP)를 활용해 해외대학교 진학에 꼭 필요한 공인영어시험(IELTS/TOEFL) 성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 장점을 통해 공인영어시험 성적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AT를 통해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했던 분들은 국내에서 이수할 수 있고, 전세계 다양한 명문대학 진학 옵션이 있는 영국·해외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해외 유학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